iM금융오픈 2025｜KLPGA 초대 챔피언의 탄생을 함께하다

골프가 나눔이 될 수 있을까? iM금융오픈 2025의 기부Zone에서 그 감동을 느껴보세요. 선수의 버디 한 타가 기부로 이어지는 특별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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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KLPGA 정규투어의 세 번째 대회이자, iM금융그룹이 첫 개최하는 'iM금융오픈 2025'가 4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경북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열립니다.

 

이 글은 실제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의 시점에서, 현장에서 느낀 체험을 중심으로 정리한 리뷰형 콘텐츠입니다. 초대 챔피언의 탄생이 펼쳐지는 현장을 함께 만나보세요.

 

 

1. 대회 개요

 

• 대회명: iM금융오픈 2025
• 일정: 2025년 4월 10일 ~ 4월 13일
• 장소: 골프존카운티 선산 (파72, 6,683야드)
• 총상금: 10억 원
•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
• 중계: SBS골프, 네이버, 다음카카오, U+모바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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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현장에서 체감한 관전 포인트

 

iM금융오픈 2025가 열린 골프존카운티 선산은 TV로 볼 때보다 훨씬 더 까다롭고 역동적인 코스였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느낀 주요 관전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2.1. 바람 변수는 실제로 심했다

 

 

갤러리석에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바람이 또 바뀌네”였습니다.

 

특히 13번 홀 파3는 짧은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클럽을 바꾸는 장면이 자주 연출되었습니다. 티샷 전 캐디와의 대화가 길어진다면, 바람 계산 중이라는 뜻이었습니다.

 

 

2.2. 17번 홀, 승부처의 진짜 위력

 

17번 홀은 파4지만, 세컨샷 이후 그린 주변 벙커와 경사로 인해 실수가 쉽게 나오더군요. 버디를 노리다 파를 놓치는 장면이 많았고, 오히려 보기를 막는 플레이가 중요한 구간이었습니다.

 

 

2.3. 선수들의 멘탈이 직접 느껴진다

 

경기 후반이 되면, 페어웨이 걸음 속도나 샷 직후 표정에서 피로도와 긴장감이 확연히 보입니다.

 

특히 신인 선수들의 경우, 티샷 루틴이 미묘하게 바뀌는 것이 감정 흐름과 연결되어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2.4. 장타자는 확실히 다르다

 

황유민, 방신실 같은 장타자는 티샷 때 타구음부터 다릅니다.

 

300야드 이상 뻗어 나가는 공을 보면 갤러리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와...” 하는 감탄이 터져 나옵니다.

 

반면 이예원처럼 거리보다는 정확도로 승부하는 선수는 매홀 일관된 루틴이 돋보였습니다.

 

 

2.5. 갤러리 매너도 대회의 일부

 

티샷 직전 조용해지는 분위기, 샷 성공 시 자연스럽게 터지는 박수, 어린이 갤러리의 사인 요청까지. 팬과 선수 간의 매너 있는 거리감이 만들어낸 분위기가 인상 깊었습니다.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긴장감과 디테일은 중계 화면만으로는 전부 전달되지 않습니다. 가능하다면 직접 현장을 방문해보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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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출전 선수 중 주목할 스타들

 

iM금융오픈 2025에는 KLPGA 최고의 실력자들이 총출동했습니다. 특히 다음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 이예원(22, 메디힐)
  직전 대회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우승자. 통산 7승 달성 후 상승세 지속 중.
  상금순위 1위, 대상포인트 1위. 이번 대회 2주 연속 우승 도전.

 

• 박보겸(27, 삼천리)
  시즌 개막전 우승자. 구질을 페이드에서 드로우로 전환 후 안정된 경기력.
  상금·포인트 모두 2위. 시즌 첫 다승자가 될지 주목.

 

• 박지영(29, 한국토지신탁)
  지난해 같은 코스에서 열린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우승자.
  코스 경험과 기억을 살려 또 한 번의 정상 도전.

 

• 황유민(22, 롯데)
  KLPGA 공식 파워랭킹 1위. 지난해 해당 코스에서 코스레코드(66타)를 기록한 강자.
  티샷의 안정성과 공격적인 코스 운영이 강점.

 

• 방신실(22, KB금융그룹)
  2024시즌 장타 1위. 폭발적인 드라이버 비거리로 주목.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롱홀 퍼포먼스가 기대됨.

 

• 정지효(19, 메디힐)
  단독 4위에 오르며 신인상 포인트 1위로 등극한 슈퍼 루키.
  멘탈과 쇼트게임에서의 성장이 눈에 띄는 기대주.

 

이외에도 고지우, 안송이, 이가영 등 각종 랭킹 상위권 선수들이 출전해 총 120명의 선수들이 초대 챔피언 타이틀을 두고 치열한 접전을 펼칩니다.

 

 

4. 입장권 구매 팁과 혜택

 

4.1. 입장권 가격 및 구매 방법

 

• 가격: 1일 입장권 20,000원
• 구매 방법: 대회 기간 중 현장 매표소에서 구매 가능

 

4.2. 유료 입장 혜택

 

• 기념품 증정: 유료 입장객에게 선착순으로 대회 공식 기념품 제공
• 조기 매진 가능성: 인기 일정(토·일)은 현장 도착 시간에 유의

 

4.3. 무료 입장권 안내

 

• iM뱅크 / iM증권 앱을 통해 무료 입장권 신청 가능
• 단, 무료 입장권 수령 시 기념품은 제공되지 않음

 

4.4. 특별 할인 혜택

 

• iM금융그룹 인스타그램 팔로워: 입장권 50% 할인
• 대구·경북 지역민: 지역 주민 대상 50% 할인 적용

 

4.5. 무료 입장 대상자

 

• 65세 이상 어르신
• 미성년자 (만 19세 미만)
•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현장 입장을 계획 중이시라면 위 정보를 참고해 더 알뜰하고 풍성하게 관람을 즐겨보세요.

 

 

5. 팬 빌리지와 이벤트 체험

 

iM금융오픈 2025는 단순한 골프 관람을 넘어, 가족 단위 팬과 일반 갤러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팬 빌리지는 이번 대회의 핵심 체험 공간입니다.

 

 

5.1. iM뱅크 스탬프 이벤트

 

• 참여 방법: iM뱅크 앱 다운로드 후 제시된 미션 수행
• 경품 예시: 메르세데스-벤츠 E200, 프리미엄 골프 아이언세트 등
• 현장 부스 스탬프 투어: 다양한 부스 체험 후 스탬프 적립 → 선물 교환

 

5.2. 포토존 & 팬 사인회

 

• 포토존: 대회 로고와 함께 기념촬영이 가능한 포토 스팟 운영
• 선수 팬 사인회: 일정별로 일부 선수와의 팬 사인회 진행 (시간표는 SNS 공지)

 

5.3. 푸드존 & 휴식 공간

 

• 갤러리 휴식 공간과 간단한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 라인업 운영
• 무료 음료 부스: 지정 시간 내 방문 시 무료 음료 제공

 

5.4.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 어린이 체험부스: 컬러링, 퍼팅게임, 포토 타임 등 아이들을 위한 콘텐츠 제공
• 7979 SRC 미니런 부스: 가벼운 러닝 챌린지를 통해 경품 제공

 

현장에서 경험한 팬 빌리지는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공간을 넘어 브랜드와 팬, 선수, 가족이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골프 관람 이상의 즐거움을 원하신다면, 팬 빌리지는 꼭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6. 기부Zone에서 경험한 감동

 

iM금융오픈 2025 현장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 중 하나는 10번 홀에 마련된 '기부Zone'이었습니다.

 

단순히 경기를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버디 하나에 나눔이 연결되는 순간을 목격하는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6.1. 기부Zone의 운영 방식

 

• 위치: 골프존카운티 선산 10번 홀
• 기부 방식: 선수 1명이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20만 원이 적립
• 최대 기부 금액: 총 3,000만 원 한도로 적립 예정
• 기부처: 대구사회복지협의회 →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지원

 

6.2. 현장에서 느낀 분위기

 

갤러리들도 자연스럽게 10번 홀에서 선수들의 버디에 환호하며 함께 박수를 보냈습니다.

 

단순한 스코어 이상의 의미가 부여된 이 홀에서는, 모든 샷에 온 마음을 담아 응원하게 되는 힘이 있었습니다.

 

 

6.3. 스포츠와 사회공헌의 이상적인 결합

 

팬 입장에서 '기부Zone'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스포츠가 사회에 줄 수 있는 진짜 영향력을 체감할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선수, 팬, 주최사 모두가 같은 방향을 향하고 있다는 느낌은 오래도록 여운이 남습니다.

 

골프가 단순한 경기 이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iM금융오픈 2025의 '기부Zone'. 다음 대회에도 이런 의미 있는 나눔의 공간이 계속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결론: 팬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대회

 

iM금융오픈 2025는 단순한 KLPGA 투어 일정 이상의 의미를 지닌 대회였습니다.

 

초대 챔피언의 역사적 순간, 브랜드의 첫 스포츠마케팅, 신인과 베테랑의 맞대결, 그리고 팬과 함께하는 이벤트까지 모든 요소가 인상 깊었습니다.

 

골프팬이라면 반드시 이 현장을 체험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