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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JM 이글 LA 챔피언십을 앞두고 우승 후보, 코스 특징, 중계 일정 등 골프팬이 꼭 알아야 할 관전 포인트를 총정리합니다. 참가자 체험 중심으로 구성된 콘텐츠로, LPGA 팬이라면 놓쳐선 안 될 정보가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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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 2025 JM 이글 LA 챔피언십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며, 매년 골프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이 대회는 전략적인 코스 설계와 난이도 높은 그린, 그리고 세계적인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점에서 흥미진진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순식간에 펼쳐지는 역전극, 환상적인 이글 퍼트까지! 놓치면 후회할 LPGA 하이라이트 영상, 골프 팬이라면 꼭 봐야 할 명장면만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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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회 일정 및 중계 정보
- 일정: 2025년 4월 25일(금) ~ 4월 28일(월), 총 4라운드
- 장소: 윌셔 컨트리클럽 (Wilshire Country Club), LA
- 총상금: 약 300만 달러
- 중계: SBS골프, JTBC GOLF & SPORTS, Golf Channel
특히 이번 대회는 주말 황금 시간대에 중계될 예정이라 국내 골프팬들의 시청률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2. 우승 후보 분석: 이번엔 누가 트로피를 들어올릴까?
2025 JM 이글 LA 챔피언십이 임박하면서 골프팬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단연 “누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것인가?”입니다.
이번 대회는 상위권 랭커들과 상승세를 타는 신예들이 한자리에 모이며, 예측불가의 흥미로운 전개가 예상됩니다.
■ 고진영 – “다시 정점으로”
부상 이후 꾸준히 경기력을 회복해온 고진영 선수는 이번 LA 챔피언십에서 다시 한 번 정상에 도전합니다.
윌셔 컨트리클럽의 그린 스피드에 대한 적응력은 물론, 경험 면에서도 강점을 지니고 있죠.
지난해 이 대회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코스와의 궁합을 입증했고, 최근 인터뷰에서는 “샷 감각이 되살아나고 있어 자신 있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우승 트로피를 다시 들어올리기 위한 절호의 기회입니다.
■ 넬리 코다 – “압도적인 기세의 주인공”
시즌 초반부터 연속 우승을 기록하며 세계 랭킹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넬리 코다는 단연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입니다.
긴 비거리와 안정적인 퍼트 능력은 윌셔의 파5 홀 공략에서 특히 위력을 발휘할 전망입니다.
미국 현지 골프 전문지들도 “누가 넬리를 막을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기사를 쏟아낼 정도로, 현재 기세는 거침이 없습니다.
■ 리디아 고 – “LA는 나의 무대”
리디아 고는 LA에서 강한 모습을 꾸준히 보여준 선수입니다.
윌셔 컨트리클럽에서의 우승 경험은 물론, 쇼트게임 운영 능력과 퍼트 감각은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코스가 편안하고 경기 흐름을 내 방식대로 끌고 갈 수 있다”는 그녀의 말처럼, 이번 대회에서 반등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유해란 – “신예 돌풍의 재현?”
루키 시즌부터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유해란 선수도 주목해야 할 신예입니다.
특히 퍼트 감각과 숏게임 운영 능력은 LA의 까다로운 그린에서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에서는 “미국 투어 코스에 점점 익숙해지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고, 이번 대회에서 첫 우승에 도전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팬들이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
- 고진영 vs 넬리 코다 – 세계 랭킹, 자존심을 건 승부
- 리디아 고의 재기 여부 – 과거 우승자의 부활 가능성
- 한국 선수들의 종합 성적 – 유해란, 김세영, 최혜진 등 대거 출전
- 날씨와 바람 – LA 특유의 오후 바람이 경기 변수로 작용
각 선수의 컨디션과 코스 적응력이 엇갈리는 가운데, 이번 대회는 전략, 심리전, 숏게임 기술까지 총체적인 경쟁이 될 전망입니다.
2025 JM 이글 LA 챔피언십, 팬 여러분의 응원이 우승 스토리의 한 줄이 됩니다.
대회별 명장면만 골라봤습니다. 우승 순간, 명승부, 역전 드라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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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스 특징: 'El Caballero Country Club' 완전 해부
2025 JM 이글 LA 챔피언십의 무대는 캘리포니아 타잔나(Tarzana)에 위치한 El Caballero Country Club입니다.
이곳은 사적 회원제로 운영되는 고품격 골프장으로, 최근 LPGA 투어가 개최되며 전 세계 골프팬들에게 그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습니다.
3.1. 기본 코스 정보
- 위치: 18300 Tarzana Dr, Tarzana, California
- 설립연도: 1957년
- 코스 설계: 로버트 트렌트 존스 주니어 (개보수: 2018)
- 총 전장: 약 6,500야드 (LPGA 기준 세팅)
- 파: 72 (4 파3홀 / 10 파4홀 / 4 파5홀)
3.2. 엘 카바예로만의 특징
엘 카바예로 컨트리클럽은 자연 지형을 최대한 살린 레이아웃과 정교한 벙커 배치로 유명합니다.
페어웨이는 비교적 넓지만, 러프의 깊이와 방향성의 중요성이 높아 ‘거리는 짧지만 전략이 필요한 코스’로 평가받습니다.
특히 그린은 속도감 있는 롤과 복잡한 언듈레이션을 갖추고 있어, 퍼팅 능력이 경기 결과를 좌우하는 요소가 됩니다.
3.3. 주요 승부처 홀
- 3번홀 (파3): 긴 거리와 바람의 영향으로 티샷이 까다롭습니다. 그린 앞 벙커가 깊고 넓어, 거리 계산이 승부의 핵심입니다.
- 7번홀 (파5): 긴 전장과 도그레그 페어웨이로 구성된 전략적 홀. 투온을 노릴 수 있지만 실수 시 트리플 보기가 나올 수 있습니다.
- 16번홀 (파4): 경기 후반부 최대의 승부처. 페어웨이 좌측 벙커와 그린 앞 해저드가 압박을 가합니다.
3.4. 선수들이 말하는 엘 카바예로
작년 첫 출전 후 이 코스를 경험한 유해란 선수는 “페어웨이는 넉넉하지만, 세컨샷 위치가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러프에서 그린을 노리는 샷은 거의 위험 부담이 크다”며 코스 매니지먼트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미국 현지 선수들은 “엘 카바예로는 평소보다 두 클럽 이상 전략을 바꿔야 하는 코스다”라고 평가하며, 짧은 거리만 보고 무작정 공격하는 플레이는 통하지 않는 곳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3.5. 관전 포인트: 팬이 보면 더 재밌는 요소들
- 그린 주변 플레이 집중 관전 – 빠르고 경사 많은 그린에서 선수들이 어떻게 퍼트를 공략하는지 주목
- 파5 홀의 전략적 선택 – 투온 시도 vs 레이업, 선수들의 판단 차이 비교
- 벙커 플레이 – 깊은 페이스의 벙커가 곳곳에 위치, 리커버리 샷의 기술력도 관전포인트
엘 카바예로 컨트리클럽은 단순한 골프장이 아닙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 속에 숨겨진 까다로운 도전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며, 선수들의 실력뿐만 아니라 경기 운영 능력까지 시험하는 코스입니다.
2025 JM 이글 LA 챔피언십, 이 특별한 코스 위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지켜봐 주세요.
4. 직접 참가한 선수들의 이야기
대회를 더욱 생생하게 느끼게 해주는 건 단연, 선수들의 체감 경험입니다.
El Caballero Country Club은 처음 출전한 선수들에게도, 익숙한 이들에게도 공통적으로 “생각보다 훨씬 까다로운 코스”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4.1. 유해란: “전략 없이 치면 무너지는 코스”
2024년에 처음 El Caballero에 출전했던 유해란 선수는, 대회 후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페어웨이는 넓어 보여서 처음엔 쉽게 느껴졌는데, 막상 플레이해보니 그린 앞 벙커나 러프 깊이가 생각보다 위협적이었어요. 특히 그린은 언덕과 속도 조절이 어려워서, 전략 없이 치면 스코어가 무너집니다.”
그녀는 특히 “두 번째 샷 위치 선정”과 “퍼팅 라인 분석”이 경기의 80%를 좌우한다고 전하며, 실수를 줄이는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4.2. 고진영: “오후 티타임은 바람과의 싸움”
꾸준히 미국 서부 코스에서 강세를 보여온 고진영 선수 역시 El Caballero에서 느낀 난이도를 언급했습니다.
“특히 오후 티타임은 바람이 계속 바뀌어서 클럽 선택이 까다롭습니다. 그린도 속도가 빨라서, 보기 하나가 전체 흐름을 흔들 수 있어요.”
그녀는 또한 “코스 전체에 ‘쉬운 홀이 없다’는 느낌”이라며, 페이스 조절이 승부의 관건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4.3. 리디아 고: “LPGA 시즌 중 가장 생각을 많이 해야 하는 코스”
리디아 고 선수는 지난해 대회 참가 후 코스에 대한 인상을 이렇게 정리했습니다.
“모든 샷마다 생각이 정말 많아지는 코스예요. 공격적인 선택을 할 수 있지만, 그 대가도 분명 존재하죠. LPGA 시즌 중에서 가장 머리를 써야 하는 코스 중 하나입니다.”
또한 그녀는 “El Caballero는 매일매일 새로운 표정을 보여주는 코스”라며, 하루 컨디션보다도 집중력의 유무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종합: 선수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3대 포인트’
- 1. 그린의 빠른 스피드와 복잡한 경사 – 3퍼트 유도 가능성 높음
- 2. 러프와 벙커의 리스크 – 세컨샷 정확도 요구
- 3. 시간대별 바람 변화 – 오후 티타임 조 편성의 변수
실제 필드를 밟아본 선수들의 생생한 체험은, 중계를 시청하는 팬들에게도 색다른 관전 포인트가 됩니다.
스코어만으로는 느낄 수 없는, 그 이면의 디테일한 긴장감이 바로 프로 무대의 진짜 매력이죠.
2025 JM 이글 LA 챔피언십, 이번엔 어떤 이야기가 코스 위에서 새롭게 쓰여질까요?
5. 골프팬이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
- 한국 선수들의 성적: 고진영, 김세영, 유해란 등 다수 출전 예정
- 넬리 코다 vs 리디아 고: 세계 랭킹 싸움 본격화
- 코스와 날씨 변수: 캘리포니아 특유의 기후가 경기 흐름에 영향
- TV 중계 시점: 국내 시간대에 맞춰 새벽~오전 사이 시청 가능
이 대회를 놓쳐선 안 되는 이유
JM 이글 LA 챔피언십은 단순한 투어 중 하나가 아닙니다.
전략과 집중력, 그리고 매 홀에 숨겨진 위험요소까지 선수들의 전술적 능력을 총체적으로 시험하는 LPGA 최고의 심리전 무대로 손꼽힙니다.
특히 이번 시즌은 올림픽 출전권과도 직결되는 시기이기에, 모든 선수들이 혼신의 힘을 다할 예정입니다. 골프팬이라면 절대 놓쳐선 안 될 대회입니다.
마무리하며: 이제는 팬의 시간
이번 JM 이글 LA 챔피언십은 단순한 대회 그 이상입니다.
실시간 중계를 보며 선수들의 숨소리까지 따라가다 보면, 당신도 어느새 전략적 사고와 집중력의 묘미에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고진영 선수의 반등, 넬리 코다의 질주, 리디아 고의 재기 – 어떤 스토리가 쓰여질지 직접 확인해보세요.
골프는 예측할 수 없기에 더욱 흥미롭습니다. 2025 JM 이글 LA 챔피언십, 이제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