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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미세먼지는 우리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서울시 대기질 실시간 정보 보기와 미세먼지 행동요령,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을 안내합니다.
초미세먼지란?
미세먼지는 초미세먼지(PM-2.5)와 미세먼지(PM-10)로 구분됩니다. 초미세먼지(PM-2.5)는 직경이 2.5㎛이하인 먼지이며, 미세먼지(PM-10)는 직경이 10㎛이하인 먼지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 머리카락 두께와 비교할 때 초미세먼지(PM-2.5)는 1/20∼1/30, 미세먼지(PM-10)는 1/6∼1/7일 정도로 매우 작습니다.
(초)미세먼지는 주로 산업시설, 자동차, 난방 및 에너지 사용 등으로 인해 직접적으로 1차 배출되기도 하고, 황산염, 질산염과 같이 대기 중 반응에 의해 2차 생성되기도 합니다.
주요 구성성분은 이온성분, 탄소성분(유기탄소, 원소탄소), 금속화합물 등이며 (초)미세먼지를 흡입했을 때 기도에서 걸러지지 못하고 대부분 폐포까지 침투하여 심장질환과 호흡기질환을 유발하여 조기 사망률을 증가시킵니다.
* 이온성분
또한, 시정을 악화시키고, 식물의 잎 표면에 침적되어 신진대사를 방해하며, 건축물에 퇴적되어 부식을 일으킵니다.
대기질 실시간 정보
서울특별시 대기환경 정보는 도시대기(자치구별), 도시대기(권역별), 도로변대기, 입체대기(관악산, 남산등)로 세분화해서 데이터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오염물질(최미세먼지, 미세먼지, 오존,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아황산가스)에 대한 데이터가 한 시간 간격으로 조회됩니다.(0 ~ 15분 사이에는 대개오염측정소에서 자료수집 중이므로 이전 시간의 자료가 조회됩니다.
대기오염 예보
예보는 05시, 11시, 17시, 23시 기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 발표자료입니다
* 오존 예보 운영기간 : 매년 4월 15일 ~ 10월 15일
초미세먼지 예보기준 및 시민행동요령
예보등급 (㎍/㎥) | 좋음(0~15) | 보통(16~35) | 나쁨(36~75) | 메우나쁨(76이상) | |
시민행동요령 | 민감군 | 실외활동시 특별히 행동에 제약을 받을 필요는 없지만 몸상태에 따라 유의하여 활동 |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 제한, 특히 천식을 앓고 있는 사람이 실외에 있는 경우 흡입기를 더 자주 사용할 필요가 있음 |
가급적 실내활동, 실외활동 시 의사와 상의 | |
일반인 |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 자제, 특히 눈이 아픈 증상이 있거나, 기침이나 목의 통증으로 불편한 사람은 실외활동을 피해야 함 |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 제한, 목의 통증과 기침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은 실외활동을 피해야 함 |
* 민감군 : 영유아, 어린이, 임산부, 어르신, 호흡기·심혈관 질환자 등 대기오염에 노출되었을 때 건강에 영향을 받기 쉬운 사람
대기질 정보 알림서비스 신청(무료)
대기질(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 예보 및 경보 알림서비스입니다. 신청 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아래와 같이 휴대폰으로 알림을 보내드립니다.
단, 실외활동이 적은 시간대(21:00~06:00)는 수면방해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알림을 발송하지 않습니다.
예보 : 예보 등급이 "나쁨" 이상 일 때 오늘 예보는 06시 기준, 내일 예보는 18시 기준으로 알림(일 2회)
경보(주의보, 경보) : 농도가 일정기준 이상으로 상승하여 건강에 해를 줄 염려가 있을 때 알림
대기질 정보 알림서비스는 카카오 알림톡으로 우선 제공되며, 카카오톡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사용자는 SMS 또는 MMS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 N서울타워 전망대 입장료 할인안내(2023.12.1.-2024.3.31.)
- 오전 9시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 “좋음(15㎍/㎥ 이하)”일 때 당일 입장료 20% 할인
* 할인 대상 : 초미세먼지 또는 오존 예·경보 알림 수신 신청자(기존 수신자 포함)와 N타워 현장 홍보물 SNS 게시자
미세먼지가 위험한 이유
지름이 10㎛ 이하의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늘고 작은 먼지 입자, 사람의 폐포까지 깊숙하게 침투해 각종호흡기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 우리 몸에 얼마나 해롭나?
미세먼지가 문제가 되는 것은 여기에 포함된 각종 중금속과 오염물질 때문입니다.
특히 미세먼지는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 1㎛=1000분의 1㎜) 이하로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 작기 때문에 호흡기 깊은 곳까지 침투해 각종 호흡기 질환, 심장질환, 혈액과 폐의 염증 반응을 불러일으킵니다.
또한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눈병과 알레르기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 크기가 미세하여 한번 몸에 들어오면 좀처럼 몸에서 빠져나가지 않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요하는 것입니다.
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이미 많은 증거들로 입증이 되었습니다. 어떤 질병을 유발하는지 알고 싶다면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초미세먼지 경보기준
구분 | 발령기준 | 해제기준 |
주의보 | 시간당 평균농도가 75㎍/㎥ 이상 2시간 이상 지속인 때 | 시간당 평균농도가 35㎍/㎥미만인 때 |
경보 | 시간당 평균농도가 150㎍/㎥이상 2시간 이상 지속인 때 | 시간당 평균농도가 75㎍/㎥ 미만인 때는 주의보로 전환 |
미세먼지를 피할 수는 없지만 체내에 들어온 미세먼지를 배출하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이 있습니다. 배출에 좋은 음식 8가지를 아래에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고농도 미세먼지 시민행동요령
1. 외출은 가급적 자제하기
실외모임, 캠프, 스포츠 등 실외활동 최소화하기
2. 외출 시 몸 상태에 따라 보건용 마스크(식약처 인증) 착용하기
마스크 착용 시 공기누설을 체크하며 안면에 마스크를 밀착해 착용하기
<주의사항>
• 임산부, 호흡기·심혈관 질환자, 어린이, 노약자 등 마스크 착용으로 호흡이 불편한 경우 사용을 중지하고, 필요시 의사 등 전문가와 상의
3. 외출 시 대기오염이 심한 곳은 피하고, 활동량 줄이기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도로변, 공사장 등에서 지체시간 줄이기
호흡량 증가로 미세먼지 흡입이 우려되는 격렬한 외부활동 줄이기
※ 참고 : 연구결과(Science Daily, 2016)에 따르면, 대기오염물질 흡입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행 시 2∼6 km/hr, 자전거 운행 시 12∼20 km/hr (성인기준) 속도 유지
4. 외출 후 깨끗이 씻기
샤워하고, 특히 필수적으로 손·발·눈·코를 흐르는 물에 씻고 양치질하기
5. 물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야채 섭취하기
노폐물 배출 효과가 있는 물, 항산화 효과가 있는 과일·야채 등 충분히 섭취하기
6. 환기, 물청소 등 실내 공기질 관리하기
실내·외 공기 오염도를 고려하여 적절한 환기 실시하기
실내 물걸레질 등 물청소 실시, 공기청정기 가동하기(공기청정기 필터 주기적 점검‧교체)
<환기요령>
• 실내오염도가 높을 때는 자연환기 또는 기계환기 실시(단, 외부 미세먼지 ‘나쁨’ 이상시 자연환기를 자제하되, 실내공기질 오염상황에 따라 필요한 경우 짧게 환기 후 물청소)
• 대기가 정체되어 있는 시간대를 피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사이에 하루 3번 30분 환기
• 자연환기 시에는 대기오염도가 높은 도로변 외의 다른 창문을 통한 환기 실시
• 조리 시 주방후드 가동과 자연환기를 동시에 실시하고, 조리 후에도 30분 환기
7. 대기오염 유발행위 자제하기
자가용 운전 대신 대중교통 이용, 폐기물 태우는 행위 등 자제하기
고농도 미세먼지 단계별 대응 요령
대기오염물질
초미세물질(PM-2.5)과 미세물질(PM-10)
초미세먼지(PM-2.5)는 직경이 2.5㎛이하인 먼지이며, 일반적으로 사람 머리카락 두께와 비교할 때 초미세먼지(PM-2.5)는 1/20∼1/30일 정도로 매우 작습니다.
미세먼지(PM-10)는 직경이 10 ㎛이하인 먼지이며 머리카락 두께의 1/1~1/7 정도입니다.
(초)미세먼지는 주로 산업시설, 자동차, 난방 및 에너지 사용 등으로 인해 직접적으로 1차 배출되기도 하고, 황산염, 질산염과 같이 대기 중 반응에 의해 2차 생성되기도 합니다
(초)미세먼지를 흡입했을 때 기도에서 걸러지지 못하고 대부분 폐포까지 침투하여 심장질환과 호흡기질환을 유발하여 조기 사망률을 증가시키고 시정을 악화시킵니다.
오존
오존(O3)은 대기 중에서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자외선에 의한 촉매반응을 하여 생성되며, 무색 또는 청색, 무미, 해초냄새의 기체로 산화력이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전구물질의 하나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은 자동차, 화학공정, 석유정제, 도로포장, 도장산업, 인쇄, 세탁소 등에서 주로 배출되며 삼림에서도 많은 양이 자연배출 되고 있습니다.
성층권에서는 자외선을 차단하여 생태계를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하며, 대류권에서는 오존에 대한 반복노출 시 폐에 피해를 줄 수 있는데, 가슴통증, 기침, 메스꺼움 등을 유발하고, 심하면 기관지염, 심장질환, 폐기종, 천식의 악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특히, 호흡기 및 심장 질환자, 노약자, 어린이들에게 영향이 크므로 고농도 상황 시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 또한 잎이 말라죽기도 하는 등의 농작물과 식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쳐 수확량이 감소되기도 합니다.
부정적 영향
지표면으로부터 10km 이내의 대류(Troposphere)에 존재하는 나머지 10%의 오존은 농도가 일정기준 이상 높아질 경우 사람의 호흡기나 눈을 자극하는 등 인체에 해를 미칠 뿐만 아니라 농작물의 성장에도 피해를 주고 있다.
긍정적 영향
전체 오존의 약 90%는 지상 10∼50km 사이에 있는 성층권에 밀집되어 있으며, 이 때문에 성층권(Stratosphere)을 오존층(Ozone layer)이라고도 부릅니다.
오존층에 존재하는 오존은 태양광선 중 생명체에 해로운 자외선(UV-B 등)을 95∼99% 정도 흡수하여 지구상의 인간과 동식물의 생명을 보호하는 방호막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70년대 이후부터 오존층의 오존함량이 계속 감소하고 있는데, 그 원인은 냉장고나 에어컨의 냉매제, 헤어스프레이용 분무제 등으로 쓰이는 프레온가스류(CFCs)에 의해 파괴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국제사회는 오존층 파괴물질에 관한 몬트리올 의정서를 채택('89.9)하여 프레온가스 등 오존층 파괴물질 저감을 위한 공동 대응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존 예보기준 및 시민행동요령
오존 경보기준
구분 | 발령기준 | 해제기준 |
주의보 | 시간당 평균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 시간당 평균농도가 0.12ppm 미만일 때 |
경보 | 시간당 평균농도가 0.30ppm 이상일 때 | 시간당 평균농도가 0.30ppm 미만일 때는 주의보로 전환 |
중대경보 | 시간당 평균농도가 0.50ppm 이상일 때 | 시간당 평균농도가 0.50ppm 미만일 때는 경보로 전환 |
이산화질소(NO2)
이산화질소(NO2)는 반응성이 크며, 적갈색의 자극성 냄새가 있는 유독한 기체입니다(NO2의 독성은 NO의 5~10배).
질소산화물(NOx: NO2, N2O, NO, N2O3 등) 중에 대기오염에 가장 영향이 큰 물질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반응하여 오존(O3)을 생성하는 전구물질(Precursor)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주요 배출원은 자동차와 발전소와 같은 고온 연소공정과 화학물질 제조공정 등에서 연소과정 또는 연소 후 NO의 산화로 생성되며, 토양 중의 세균에 의해 생성되기도 합니다.
고농도에 노출되었을 시 눈과 호흡기 등에 자극을 주어 기침, 현기증, 두통, 구토 등이 나타나고 심하면 폐수종, 폐렴, 폐출혈, 혈압상승으로 의식을 잃기도 합니다.
저농도에 장시간 노출되어도 만성중독으로 기관지염, 폐기종, 위장병 등을 일으키며 혈당감소, 헤모글로빈의 증가 등을 가져온다. 식물에 대한 피해로는 식물세포를 파괴하여 꽃식물의 잎에 갈색이나 흑갈색의 반점이 생기게 합니다.
일산화탄소(CO)
일산화탄소(CO)는 무색, 무취의 맹독성 기체로 주로 연료의 불완전 연소로 발생됩니다. 가장 중요한 일산화탄소 배출원은 주로 수송분야로 교통체증이 심한 도심지역에서 고농도의 일산화탄소 오염이 많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자동차 외에는 코크스 연료, 제련, 석유화학 등 화기를 취급하는 산업공정과 발전, 유기합성 공업 등이 주요 배출원이며 실내에서도 주방, 담배연기, 지역난방 등이 발생원이 되며 자연적으로는 산불 등이 있습니다.
일산화탄소는 체내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하는 헤모글로빈(산소보다 210배 강한 결합력)을 카르복실헤모글로빈 (COHb)으로 변성시켜 혈액의 산소운반능력을 저하시킵니다.
이로 인해 뇌조직 및 신경계통에 주로 피해를 주어 운동신경, 근육마비, 사고능력 저하 등의 치명적인 피해를 가져오고 심하면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아황산가스(SO2)
아황산가스(SO2)는 황산화물(SOx)의 대표적인 가스상 대기오염물질로 불쾌하고 자극적인 냄새가 나는 무색의 불연성 기체입니다.
황산화물(SOx)은 황을 함유한 석탄, 석유 등의 화석연료가 연소할 때 주로 배출되며 연소생성물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아황산가스(SO2)가 대기오염과 관련이 있으므로 아황산가스(SO2) 실측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광화학반응이나 촉매반응에 의하여 다른 오염물질과 반응하여 2차 오염물질을 생성하고 대기 중 습도가 높을 때는 아황산, 황산미스트 등을 생성하여 시정감소, 각종 구조물의 부식, 생태계와 인간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아황산가스(SO2)는 고농도에서 비강과 인후에 많이 흡수되며 점막액과 반응하여 황산을 형성해 염증을 일으키고 눈, 코, 기도 등을 자극하여 옥외 활동이 많고 천식에 걸린 어른과 어린이에게 일시적으로 호흡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은 대기 중으로 휘발되어 악취를 유발하고, 광화학반응에 의해 오존을 발생시키며, 2차 미세먼지의 원인물질이 되는 탄화수소화합물을 일컫습니다.
벤젠이나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자일렌, 에틸렌, 스틸렌, 아세트알데히드 등을 통칭하기도 합니다. 현재 서울시 대기오염측정소에서는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Cs)을 가스크로마토그래피법으로 56종 물질의 농도를 측정하고 있습니다.
대기환경기준에는 벤젠만 그 기준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휘발성유기화합물은 주로 석유화학 정유 도료 도장공장의 제조와 저장과정, 자동차 배기가스, 페인트나 접착제 등 건축자재, 주유소의 저장탱크 등에서 발생합니다.
황사
황사현상이란 상류기류에 실린 토사가 지상 4~5㎞ 상공까지 도달한 후 강한 고층 기류에 의해 먼 지역까지 확산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황사는 중국 내륙 건조지대 및 고비사막 등에서 발생합니다.
중국에서 발생한 황사가 우리나라에 도달하는 시간은 생각보다 빨라 편서풍을 타고 하루나 이틀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이 먼지바람과 함께 최근 중국의 급속한 공업화에 따라 중국 대륙에서 발생한 오염물질까지 실려 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황사가 심한 날에는 멀리 있는 산은 물론 높은 빌딩조차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 일부 학자가 관측한 바에 따르면 황사현상이 있을 경우 먼지의 농도는 평상시에 비해 약 2~4배 정도 증가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기관지와 폐포까지 도달하는 미세한 호흡성 먼지의 농도가 크게 증가한다는 사실이며 황사기에 호흡기질환이 느는 것은 호흡성 먼지의 증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황사에 중국, 몽골 등에서 발생된 모래먼지가 바람 등 기상조건에 따라 국내에 이동하여 1차적 직접 피해 및 황사에 포함된 오염물질에 의한 간접적 피해가 발생합니다.
맺음말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입자가 아주 작은 먼지입니다. 아황산가스, 질소 산화물, 납, 이산화질소 오존, 일산화탄소 등을 포함하는 대기오염 물질로 산업시설, 자동차, 난방 및 에너지 사용 등으로 인해 직접적으로 1차 배출됩니다.
또한 황산염, 질산염과 같이 대기 중 반응에 의해 2차 생성되기도 하는 미세먼지는 인체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미세먼지가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을 줄이기 위해 대기오염기준도 마련되었습니다.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는 조치와 함께 미세먼지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있다면 미세먼지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므로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봄철에는 예보에도 주의를 기울이도록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