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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앱 런데이, 제대로 쓰면 마라톤 훈련이 달라집니다. 처음 시작하는 분부터 기록 향상 목표까지, 실전 중심의 런데이 사용법을 총정리했습니다.
혼자 달리기 어렵다고 느끼셨나요?
러닝 앱 ‘런데이’는 실시간 음성 코칭과 맞춤 훈련 플랜으로 달리기를 습관으로 만들어줍니다. 지금 런데이 앱 다운로드하고 마라톤 완주를 향한 첫걸음을 시작해보세요.
러닝앱은 많지만, 실제 마라톤 훈련에 '제대로' 도움이 되는 앱은 드뭅니다.
그중에서도 런데이(Runday)는 국내 환경과 러너 니즈에 맞춰 설계된 대표 러닝 코칭 앱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앱을 설치한다고 해서 기록이 오르는 건 아닙니다.
이 글에서는 실제 마라톤 참가자가 런데이를 활용해 훈련 루틴을 만들고 기록을 향상시킨 경험을 중심으로, 런데이 사용법을 처음부터 끝까지 정리해드립니다.
달리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셨나요?
러닝 초보부터 마라토너까지, 당신의 기록을 바꿔줄 달리기 앱 TOP 추천 리스트를 공개합니다. 지금 내게 맞는 러닝 파트너 앱을 찾아보세요. 훈련이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집니다.
1. 런데이 앱 개요 및 설치 방법
런데이(Runday)는 러닝 초보자부터 마라톤 완주를 목표로 하는 러너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러닝 코칭 앱입니다.
특히 한국어 기반의 음성 안내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국내 사용자에게 매우 친화적인 러닝 도우미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런데이 앱이란?
- 사용자의 목표에 맞춘 맞춤형 러닝 계획 제공
- 실시간 음성 코칭으로 운동 중 동기 부여와 리듬 제어
- 러닝 기록 저장 및 분석 기능 탑재
- 마라톤 대비 프로그램 포함 (5K, 10K, 하프, 풀코스까지 지원)
앱 설치 방법
-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스토어 → '런데이' 검색 → 설치
- 아이폰: 애플 앱스토어 → '런데이' 검색 → 설치
앱 설치 후 최초 실행 시, 간단한 프로필 설정과 러닝 목표 입력을 통해 개인 맞춤형 훈련 루틴이 자동으로 생성됩니다.
런데이 주요 정보 요약
- 앱명: 런데이 (Runday)
- 개발사: 헬스앤메디슨 (Health & Medicine)
- 사용 요금: 기본 무료 / 프리미엄 기능 유료 구독
- 주요 타깃: 걷기부터 마라톤까지 체계적인 훈련이 필요한 러너
런데이는 설치만으로 끝나는 앱이 아닙니다. 사용자의 현재 상태와 목표에 따라, ‘맞춤형 러닝 코치’로서 진짜 변화를 만들어줄 수 있는 스마트 훈련 파트너입니다.
달리기 시작했는데 어떤 어플이 좋은지 고민되시나요? 초보 러너부터 마라톤 도전자까지, 실사용자 만족도 높은 달리기어플 TOP5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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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회원가입과 러닝 목표 설정하기
런데이 앱을 설치한 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회원가입과 목표 설정입니다.
이 과정은 단순히 계정을 만드는 수준을 넘어서, 개인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의 출발점이 됩니다.
① 회원가입 절차
- 앱 실행 후 '시작하기' 클릭
- 카카오, 애플, 구글 계정 연동 또는 이메일 계정 등록
- 닉네임, 성별, 생년 정보 입력
- 개인정보 수집 동의 후 가입 완료
가입은 1분 내로 완료되며, 계정 생성 즉시 러닝 설정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② 러닝 목표 설정하기
가장 중요한 단계는 내가 왜 달리기를 시작하는가에 대한 명확한 목표 설정입니다. 런데이는 다음과 같은 주요 목표 유형을 제공합니다.
- 5km 완주 – 걷기에서 달리기로 전환하는 입문자 코스
- 10km 도전 – 기록 향상 또는 첫 대회 준비용
- 하프마라톤 대비 – 중장거리 훈련 루틴 중심
- 풀코스 마라톤 대비 – 42.195km 장거리 완주 목적
목표 설정 이후에는 주당 러닝 가능 횟수(예: 주 3회, 4회 등)와 현재 체력 수준(초보, 중급, 상급)을 선택하게 되며, 이 정보를 기반으로 앱이 자동으로 훈련 스케줄을 구성해 줍니다.
③ 훈련 플랜 예시
- 월요일: 30분 회복주
- 수요일: 인터벌 훈련 (5분 빠르게 + 3분 회복 반복)
- 금요일: 40분 템포런
- 일요일: 장거리 주행 (10km 이상)
런데이는 단순한 러닝 기록 앱이 아니라, 전문 코치가 설계한 훈련 플랜을 그대로 실행할 수 있게 해주는 러닝 플랫폼입니다. 목표 설정만 명확히 하면, 앱이 알아서 가이드해줍니다.
3. 음성 코칭 기능의 실제 체감
런데이를 여타 러닝 앱들과 가장 차별화시키는 기능은 바로 실시간 음성 코칭입니다.
단순한 거리·속도 측정이 아니라, 마치 러닝 트레이너가 옆에서 함께 달려주는 듯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① 어떻게 작동하나?
런데이 앱은 훈련을 시작하면 이어폰을 통해 다음과 같은 음성 안내를 제공합니다.
- 현재 속도와 목표 페이스 간의 비교
- 구간별 훈련 유형 전환 (예: 워밍업 → 인터벌 → 회복)
- 페이스 유지 조언, 자세 체크 알림, 호흡 리듬 가이드
- 격려 메시지와 마무리 안내
모든 안내는 한국어로 제공되며, 남성/여성 코치 선택도 가능합니다. 혼자 달릴 때 외롭거나 지루하다고 느끼는 분이라면, 이 기능 하나로 달리기 지속률이 확연히 높아질 수 있습니다.
② 실제 사용 시 느낌
직접 훈련 시, 코칭이 이렇게 들립니다:
- “지금 속도 좋습니다. 호흡에 집중해 주세요.”
- “다음 3분은 페이스 업! 이후 2분은 회복 구간입니다.”
- “30분 달리셨습니다. 이제 쿨다운 단계로 들어갑니다.”
이런 코칭 타이밍과 내용이 훈련 루틴과 정교하게 맞물리기 때문에, 초보자뿐 아니라 마라톤 준비 중인 러너에게도 페이스 조절 훈련과 지구력 향상 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③ 어떤 사람에게 특히 추천될까?
- 혼자 훈련 중 동기 부여가 어려운 러너
- 훈련의 리듬감을 유지하고 싶은 마라톤 참가자
- 초보자라도 체계적인 코칭을 원하는 사용자
눈으로 보는 훈련이 아니라, 귀로 느끼는 훈련을 통해 집중력과 몰입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다는 점은 다른 앱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런데이만의 차별점입니다.
4. 마라톤 대비 훈련 루틴 구성 방법
마라톤을 처음 준비할 때 가장 어려운 점은 어떻게 훈련 계획을 짜야 하는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런데이는 이 문제를 해결해 줍니다. 목표 거리와 기간만 설정하면, 단계별 훈련 플랜이 자동 생성되고, 매일 어떤 훈련을 해야 하는지 코치처럼 안내해 줍니다.
① 5km ~ 10km 완주 루틴
- 기간: 6~8주
- 주당 횟수: 3회 (월, 수, 토 또는 화, 목, 일)
- 훈련 구성: 회복주 + 템포런 + 인터벌 구성
- 목표: 완주 및 페이스 적응
② 하프 마라톤(21.0975km) 대비
- 기간: 12~14주
- 주당 횟수: 4~5회
- 훈련 예: 거리 적응 + 페이스 조절 + 언덕 훈련 + 장거리 러닝
- 주말: 가짜 레이스 구성 포함 (모의 레이스 형태)
③ 풀코스 마라톤(42.195km) 대비
- 기간: 16~20주
- 주당 횟수: 5~6회
- 주요 구성: 장거리 LSD(Long Slow Distance), 템포런, 인터벌, 회복주
- 훈련 시간: 주당 5~8시간 이상
각 훈련은 런데이 앱의 코칭 음성 + 자동 일정 관리 시스템을 통해 진행됩니다.
‘오늘은 뭘 해야 하지?’ 고민하지 않아도, 앱이 코스 형태와 러닝 강도를 매일 알려주기 때문에 생각은 줄이고, 달리기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런데이 훈련 루틴의 장점
- 목표 기반 루틴 자동 제공
- 리마인드 알림 기능으로 훈련 누락 방지
- 훈련 진도율, 회복일 포함 일정 관리
- 코칭 메시지와 연동된 페이스 조절 훈련
실제로 런데이 훈련 루틴을 통해 준비한 러너들은 완주 성공률, 레이스 중 페이스 안정성, 부상 감소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인 결과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5. 러닝 기록 및 성과 관리
러닝 훈련은 ‘기록’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단순히 많이 달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얼마나, 어느 구간에서 달렸는지를 분석해야 실력 향상으로 이어집니다.
런데이 앱은 훈련이 끝나면 모든 데이터를 자동 저장하며, 러닝 성과를 다양한 통계로 시각화해 보여주는 기능이 매우 우수합니다.
① 러닝 기록 확인 방법
- 총 달린 거리, 러닝 횟수, 평균 페이스
- 요일별 훈련 빈도 및 거리 분포
- 가장 많이 달린 시간대, 코스 거리
- 월별 훈련 달성률 그래프 제공
이러한 정보는 러닝 습관을 분석하고 루틴을 점검하는 데 매우 유용합니다. 특히 페이스 변화 그래프는 중반 속도 저하, 후반 회복력 부족 등 약점을 파악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② 성과 비교 기능
런데이에서는 동일 코스를 여러 번 달렸을 경우 기록 자동 비교 기능이 작동합니다. 이를 통해 같은 거리에서 내가 얼마나 발전했는지를 데이터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예: 10km 러닝 – 4주 전 대비 평균 페이스 20초 향상
- 예: 같은 루트에서 심박수 감소 → 효율성 증가
③ 마라톤 대비 체크포인트
풀코스나 하프 대비 중이라면, 다음의 항목을 집중 확인해야 합니다.
- 30~40분 구간 페이스 유지 여부
- 장거리 후 회복 시간 → 피로 누적 감지
- 주간 거리 총합 변화 → 오버트레이닝 방지
런데이 앱은 단순히 ‘기록 저장’만 하는 앱이 아닙니다. 내 몸의 상태를 수치로 보여주고, 훈련 방향을 조정할 수 있게 도와주는 러닝 코치입니다.
6. 실사용자 입장에서의 장점과 단점
장점
- 한국어 기반의 몰입도 높은 음성 코칭
- 단계별 훈련 계획 자동 제공
- 러닝 초보자와 마라토너 모두 사용 가능
- 앱 내 기록 관리 및 비교 기능 우수
단점
- 무료 기능은 제한적, 정기 구독 필요
- 실내 러닝(트레드밀)과의 연동 부족
- 웨어러블 연동 범위 제한 (가민, 수동 연동 필요)
7. 결론 및 추천 포인트
런데이는 단순한 거리 측정 앱이 아니라, 러닝을 습관으로 만드는 구조화된 코칭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마라톤 준비를 처음 시작하는 분, 기존 러닝 앱에서 부족함을 느꼈던 러너라면, 런데이 앱으로 체계적인 훈련의 전환점을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마라톤 직전 8주~12주의 훈련 루틴을 이 앱에 맞춰 관리하면, 실제 대회에서의 페이스 유지력, 회복력, 멘탈 집중도까지 모두 향상된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러닝, 앱 하나로 바뀔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런데이를 시작해보세요.